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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동향/미국 주요 소식

애플, FY23 3분기 실적 발표 - 하드웨어 판매 둔화로 매출 감소로 인한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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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3분기 연속 매출 감소와 앞으로의 전망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FY23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817.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감소하였으며, GAAP EPS는 1.26달러로 5.0% 증가한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3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iPhone과 iPad 등 하드웨어 판매가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모간스탠리의 Erik Woodring 애널리스트는 "iPhone, Mac 등 하드웨어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FY23 4분기 가이던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러나 가이던스를 제외하면 애플의 성장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215달러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Wamsi Mohan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로 인해 iPhone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중립 투자의견과 21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씨티의 Atif Malik 애널리스트는 "애플 iPhone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다시 가속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24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웰스파고의 Aaron Rakers 애널리스트는 "애플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견고하기 때문에 상당한 상승여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225달러로 유지되었습니다.

 

애플의 미래 성장 전략과 서비스 부문의 가속화에 주목하며, 하드웨어 판매가 둔화되는 상황을 감안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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