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혼조세 마감,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애플, 삼성 등 전 세계증시 하락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지속에 3대지수 하락과 주요 세계증시 상황 코스피 지수는 특별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인 끝에 결국 2,602.80에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1억, 2,355억 순매도를 기록하고, 개인은 4,729억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160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8계약, 4,97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증시에 하방 압력이 작용했지만, 지난 2일의 큰 폭 하락 이후 선반영 인식 속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어 증시 낙폭은 제한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입니다. 하락세를 보인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카카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