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역할과 구성 연방 준비제도는 무엇이고, 연방 준비은행의 이사회는 무슨 일을 할까? 중앙은행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돈의 발행과 금리 조절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돈의 양을 조절하고 금리를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결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위해 미국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를 두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마다 한 명씩 선출되어 의회의 승인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이들의 임기는 14년이지만, 사퇴 후 재임명되는 경우 28년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긴 임기는 대통령의 단기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 달러파워 미국 연준? 연방준비 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란? 세계의 대부분 중앙은행들은 그 이름부터가 명쾌하게 중앙은행이라는 역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혼란스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미국은 중앙은행의 이름을 이렇게 선택했을까요?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연방준비제도의 역사적 배경 미국은 독립전쟁 후 독자적인 국가로 발전하면서 강력한 중앙정부에 대한 불신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영향을 덜 받는 연방적인 구조가 선호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은 연방 국가 체제를 채택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FED도 분산된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 연방준비제.. 미국 CPI(소비자 물가지수)에 집중된 증시 시장의 향후 전망과 금리 인상, 동결 가능성 미국의 신용도 하락에 이은 CPI(소비자 물가지수)발표와 그에 따른 미국 연준의 경제, 통화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에 주목 뉴욕증시는 실적 시즌이 점차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번 주 투자자들은 10일에 발표될 노동부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한동안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의 증시 움직임은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3일의 장 마감 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아마존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하며 8% 이상의 폭등을 보였지만, 애플은 아이폰 매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4% 이상 급락했습니다. 또한 4일에는 노동부의 7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이에도 불구하..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과 총재들, 인플레이션 억제와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더 많은 조치 필요성 강조, 연준의 금리인상 시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과 총재들, 인플레이션 억제와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더 많은 조치 필요성 강조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기준금리를 적절한 수준으로 올리는 데 연준이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 부의장은 연준의 최근 결정이 신중한 행동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은 있었지만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데이터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자료를 분석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총재들은 미국 경제의 견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