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10조 원 몰린 와이랩, 센서뷰의 흥행과 청약 일정

와이랩과 센서뷰, 일반 청약에서 10조 원 가까운 증거금을 모으며 코스닥 상장 흥행 성공

청약 공모에 돌입한 센서뷰와 와이랩

와이랩과 센서뷰, 청약액 10조 원 모으며 코스닥 흥행

와이랩과 센서뷰, 코스닥 상장을 향한 일반 청약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이뤄냈습니다. 두 기업은 수요예측에서 이미 흥행을 거두었으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도 10조 원 가까운 증거금을 모으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와이랩은 경쟁률 1917 대 1을 기록하며 청약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6조 47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청약 건수는 36만 272건으로 나타났으며,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보다 높은 9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와이랩은 13일에 납입을 거쳐 20일에 코스닥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센서뷰도 최종 경쟁률 약 1568 대 1로 일반 청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약 3조 440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으며, 청약 건수는 30만 1383건이었습니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균등 배정 주식 수는 1.62주로, 최소 청약 주식 수 이상 청약한 투자자는 확률에 따라 1주 혹은 2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센서뷰는 13일에 납입을 거쳐 19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동시에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센서뷰는 오후 3시쯤 첫날 경쟁률이 70.75:1이며, 와이랩은 3시쯤 첫날 경쟁률이 62.71:1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비례배정 청약한도가 낮아 자금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은 두 개의 청약에 동시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센서뷰는 가격이 낮아 저도 비례배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